나르템트리::페이커의 탑 나르로 알아보자.

SKT T1 Faker.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유저라면 모두들 알고있는 이름 페이커.

축구를 좋아한다면 호날두를 비유하며 피지컬에대해 이야기를 하곤하는데, 롤에선 호날두같은 비유를 하는 인물이

페이커다.

원래 포지션은 미드라이너지만 솔로랭크에서 탑라인에 나르를 픽했을때 아이템트리,스킬순서, 룬과 특성, 그리고 라인전 동영상

을 준비해보았다.

나르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고민중하나가 바로 첫 코어템이다.

첫코어를 탱템으로갔을때, 라인주도권은 포기한다는 의미가 되어버린다.

나르의 첫코어템은 대부분 3가지가 있다.

"몰락한 왕의검" "주문포식자" "삼위일체"

몰왕은 우선 흡혈을 통해 안정적인 라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액티브를 활용해 킬각에 추격도 용이하다. 그리고 3타가 터지는 

슝슝스킬과의 궁합도 좋다 (베인을 보면 그러하듯)

삼위일체는 완성까지 너무많은 시간이 걸린다. 흔히 '게임이 터졌다"거나 적라이너를 압도적으로 이겼을때 취해서 가는 아이템이다.

(비싼만큼 가치는 있다) 그러나 그 오랜시간동안 오브젝트싸움등에 합류및 지원에서 나르가 해야할 일을 할지는 미지수다.

주문포식자는 상위의 멜모셔스템의 하위템인데, 보통 주문포식자 이후로 더이상 올리지않고, 다음 코어템을 준비하는경우가 많다.

주문포식자자체에는 마법저항력이 붙어있기때문에, ap라이너가 왔을때는 굉장히 쓸만한 아이템이다.

이후에 탱템은 방어력에는 란두인의예언. 마법저항력에는 정령의형상,벤시의 장막이 있는데, cc기가 많을경우 그냥 벤시를 가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신발은 닌자의 신발과 헤르메스의 신발인데, 상대 조합의 주요딜의 계수를 생각해서 올려주자. 긴라인전이 예상된다면 상대라이너에

대응하여 올리는것 또한 좋다.

그리고 한타시에 한방싸움이 아닌 오랜시간 지속적인 교전이 이루어지는 조합이라면, 워모그의 갑옷을 선택하는것또한 나쁘지 않다.

나르의 스킬트리다.

나르는 말할것도 없이 q를 빨리 올려주면 무한 부메랑을 던진다. 적중시에 슬로우효과를 발생시키는데, 이것으로 계속하여 딜을넣을수있다.

그리고 w스킬을 올려주었다. 궁극기는 될때마다 찍어주는것은 당연하지만, e스킬자체에 큰 데미지를 기대할수는 없는 스킬이고,

미니나르상태에서 폴짝은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옵션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데미지 아닐까. w를 올려준다.

스킬마스터 순서 R-Q-W-E

페이커의 룬셋팅이다. 룬은 표식과 왕룬에 전부 공격속도를 찍어주었다. 공격속도를 올려주면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는장점이

라인전에서 억지 푸쉬를 당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가장중요한점이 메가나르 변신시점이다.

교전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상황에서 탑라이너는 서로 합류를 위해 눈치싸움을 하게되는데, 공격속도룬은 이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빨리 평타를때리게되면 분노조절에 상당히 유리한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장과 문양은 각각 고정방어와 고정마법저항력을 선택해 주었다.

특성은 최근 나르의 반반 투자가 유행이지만, 9/21/0을 선택해 주었다. 이번시즌에서는 이 포인트분배가 거의 교과서가 되어버렸다.

쿨감나르는 저기서 공격속도대신 재사용대기시간 감소를 투자하면된다.

그리고 페이커는 저기 약점노출스킬을 굉장히 선호하는편이다. 모든챔프에 거의 찍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지막으로 페이커의 탑나르 라인전영상을 남기고 이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