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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롤::MSI 대회 출전구단및 경기일정,개인분석

by 김년남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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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새롭게 생긴 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 이 열립니다.

롤 올스타즈 라는 대회가 지금 시기에 등장하는데, 대체가 되는건지, 또 다른일정을 잡을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각 국가에서 열리는 리그에서 우승을한 팀들이 초대받아 가장 강력한 팀이 어딘지 결정짓는 무대입니다.





참가 팀






ahq e-Sports Club - 대만에서 온 팀입니다. 시즌2 월드챔피언쉽의 우승자 타이페이 어쌔신을 넘기고 왔습니다.


Besiktas e-Sports Club - 터키에서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팀입니다. 브라질,CIS,일본,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팀들과 싸워 올라온만큼 각오가 남다르겠죠?


EDward Gaming - 중국리그 LPL 에서 우승하고 출전하게 된 팀입니다. 우리나라 폰,데프트 선수를 갖고 있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힙니다.


Fnatic - 유럽리그 EU LCS 에서 우승하고 출전했습니다. 우리나라 후니(뚱후니),레인오버 선수가 있습니다.


Team SoloMid - 북미 NA LCS에서 우승하고 출전했습니다. 로코도코가 코치로 있고, 우리나라 러스트보이 선수가 서포터로 있습니다.

더이상 이름만 명품이 아닌 실력도 명품인 팀으로 또한번 깨어났습니다.


SK Telecom T1 - 한국 LCK 챔피언스 코리아 에서 우승하고 출전하는 팀입니다. 인기가 많은 페이커 선수가 합류하고 있는 팀이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식스맨체제 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2015-5.8 1일차 경기일정



SKT 경기 

- 오전6시30분,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


중요한 경기

 - 오전5시30분 프나틱 VS TSM , 오전10시30분 SKT VS EDG , 오후12시30분 SKT VS TSM





2015-5.9 2일차 경기일정



SKT 경기

- 오전 8시30분, 오전 11시30분


중요한 경기

- 오전5시30분 EDG VS 프나틱, 오전 8시30분 SKT VS 프나틱, 오전9시30분 TSM VS EDG






4강에 진출한 팀은 5월10일 오전 5시 30분 부터 결승에 진출할 팀을 결정 짓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5월11일 오전 6시30분 부터 시작이 됩니다.


해외다 보니 시간대가 영..슬프네요.




여기부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ahq e-Sports Club -


우선 타이페이 어쌔신을 이기고 왔다는 표현도 애석한것이, 그 이후에 강팀의 면모는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다만 '변수'에는 다른 팀들이 충분히 견제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이걸 왜? 라고 생각하게 되는 프로들의 암묵적인 룰 같은 플레이를

아무생각없이 깨버리고 주도권을 잡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팀의 미드라이너 웨스트도어 선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솔랭영상입니다. 시간여유가 있는분들을 한번 보세요.



Besiktas e-Sports Club - 


최근 대회들을 보면 한타위주의 조합을 짜고 있고, 라인전-오브젝트한타-라인전-포탑한타 패턴을 선호합니다.

운영적인 측면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른 팀들은 이런부분을 공략해 주어야 겠네요.



EDward Gaming -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선수들은 피지컬이 좋고, 전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다 라는 평가가 있으나,

한국선수나 코치들이 많이 투입이 되면서, 그런 부분들이 해결이 가능했고, 국내 첼린저 티어 10위 안에 자신의 아이디 2개를 랭크시킨

데프트, 부상중이였지만 출전해서 3:0으로 승리하는 폰선수는 그냥 무시할 수 없는 라인업입니다.


Fnatic -

라인전 단계가 상당히 강력하고 오브젝트싸움전 정글러들의 갱킹에서도 프나틱의 강력함은 충분히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특유의 유럽 비빔재미가 있습니다. 북미나 유럽권은 팀이 유리할땐 한칸씩 오르던 계산을

자신감있게 2~3칸씩 올라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삐긋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승패를 좌우하는 경기도 여러차례 나옵니다.


Team SoloMid -

북미팀들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밸런스를 갖고 있는 TSM입니다.

게임의 패치에 대응과 픽등에서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북미인 만큼 그들의 깜짝픽과 전술은 까다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유럽과 북미의 주도권을 잡았을때 빠르게 굳히려는 행동들.(국내에선 던지는거 받아먹자) 

조금더 냉정해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SK Telecom T1 - 

성공적인 식스맨체제라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소선수교체로 2개의 팀색깔을 내는 전술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예전 T1S,그리고 T1K시절의 모습또한 어느정도 부각이 되는가 하면, 성향이 다른 두 미드라이너를 사용하는데,

페이커를 출전시키고 상대팀이 페이커를 견제해서 암살류챔프의 벤을 하지만, 반대로 성장형 누커를 픽한다던가,

이지훈이 나올때 룰루같은 지원,성장형 챔프를 벤할땐 상당히 공격적인 아지르나 카시오페아등을 픽하는등

벤픽싸움부터 머리싸움을 많이 하는 팀입니다.

선수들역시 경쟁을 위한 후보가 아닌 전술에 필요한 후보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킨만큼, 정상에 오를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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