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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

시각인테리어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향기인테리어 디퓨저

by 김년남 201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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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쓰는 사람은 알 것이다. 향수는 왜 쓰는것일까?

그답은 나를 부각시켜주는 후각적 어필에 있다. 다양한 향들이 나오면서 그 브랜드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

그리고 실내에 향기인테리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바로 디퓨저.

디퓨저는 쉽게말하면 "방향제"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성질은 향수나 샤워코롱 등과 더 가깝다.

디퓨저에 대한 생각을 노래방에 10분에 한번씩 자동으로 분사해주는 스프레이형 방향제의 향기를 생각하는가?(특히 커피향)

나에게 맞는 향은 힐링까지 되는 디퓨저.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수 없다.



미미로린스의 디퓨저 제품.



디퓨저의 사용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섬유재질의 스틱을 디퓨저안에 넣고 적당한 위치에 놓으면 끝이다.

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필자의 방은 좀 작은편이라 섬유스틱을 3개만 넣고 사용했다. 향이 강하지않고 은은하게 난다.

그리고 향이 적게 나는만큼 사용기간도 길어진다. 섬유스틱을 3개넣고 사용했을때 2달반 정도 사용했다.

방이 아닌 거실이나 평수가 좀 큰경우에는 섬유스틱을 디퓨저에 4~5개는 넣고 사용해야 공간 전체에 향이 퍼질 수 있다.

이독제독처럼 악취를 더 강한향으로 잡는식이 아닌 그냥 향자체가 좋다. 종류도 다양하니 마음에드는향으로 골라 사용하면 될듯하다.

보통 디퓨저의 판매처는 향에대한 설명을 디테일하게 적어놓는데, 어느정도 상상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보편화된 제품들로 1~2만원선. 섬유스틱은 5개묶음에 1~2천원, 리필액도 판매하며, 공병의 값을 제외하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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